훈민정음 상주본 소장자 "1,000억 받아도 국가에 줄 생각 없다"

김나현 작가, 정형택 기자 goodi@sbs.co.kr

작성 2018.10.30 16:50 수정 2018.10.30 18:20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이 기사 어때요?
지난 10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체부와 소속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훈민정음해례 상주본' 소장자 배익기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현재 훈민정음해례 상주본을 소장하고 있는 배익기 씨에게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조 원을 요구한 적 있느냐" 물었고 "최소 1조 원 가치가 나간다고 감정했는데 10분의 1정도인 1,000억원을 제시한 적은 있다"며 "지금은 1,000억 원을 받아도 국가에 주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훈민정음 상주본은 2008년 7월, 경북 상주에 사는 고서적 수집판매상인 배익기 씨가 집 안에서 발견했다고 밝혔고, 상주본을 보관하고 있는 곳을 밝히지 않아 벌써 10년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페이지 최상단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