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같이 놀아요"…울타리 너머 장난감 떨어뜨려 시선 끄는 강아지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10.30 10:5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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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너머 장난감 떨어뜨려 시선 끄는 강아지귀여운 행동으로 주민들은 물론 누리꾼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아일랜드 인디팬던트 등 외신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골든리트리버 '라일리'를 소개했습니다.

라일리는 매일 아침 주인이 집을 비우면 울타리에 걸터앉아 밖을 구경하는 것이 일상이라고 합니다. 특히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람을 발견하면 장난감을 벽 너머로 떨어뜨리는데, 같이 공놀이하자고 유인하는 겁니다.

며칠 전, 친구 부부 집에 들른 조니 베르히톨트 씨는 이런 라일리의 모습을 발견하고 금방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는 "분명 나를 보고 공을 떨어뜨려 놓고 다시 돌려주지 않을까 봐 걱정하는 것 같았다"며 "너무 귀여웠다"고 회상했습니다.
울타리 너머 장난감 떨어뜨려 시선 끄는 강아지울타리 너머 장난감 떨어뜨려 시선 끄는 강아지이후 베르히톨트 씨가 촬영한 라일리 영상이 SNS에서 입소문을 타자 많은 사람이 너도나도 관련 에피소드를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라일리는 이미 주민들 사이에서 유명한 스타였던 겁니다.

한 누리꾼은 "몇 년 전에도 라일리는 그곳에 있었다. 근처에 살 때 나도 라일리를 참 좋아했다"며 2014년에 찍은 사진을 올렸고, 다른 누리꾼은 "가끔 쓰다듬으러 가까이 가면 가지 말라고 팔을 꼭 붙잡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인도 이런 라일리가 울타리에서 떨어져 다치지 않도록 주위에 매트를 설치해놓고 일과를 즐기게 한다고 전했습니다.

베르히톨트 씨는 "이후 라일리를 보지 못했는데 조만간 다시 들러서 많은 사람이 같이 공놀이하고 싶어 한다는 걸 전해줄 예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트위터 JohnnyBerchtold, sdeezy_, Albreanna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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