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대 시신 9구 수습 완료"…이제 가족 품으로

김혜영 기자 khy@sbs.co.kr

작성 2018.10.14 16:19 수정 2018.10.14 18:54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앵커>

히말라야 등반 중 숨진 한국 원정대 5명을 포함해 사망자 시신 9구가 모두 수습됐습니다. 구조팀은 현재 시신 9구를 모두 인근 마을로 옮겼는데, 오늘(14일) 내로 수도 카트만두로 운구할 수 있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혜영 기자, 자세히 전해주세요.

<기자>

히말라야 등반 도중 숨진 원정대원 5명 등 사망자 시신 9구가 모두 수습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SBS와의 통화에서 현지 구조팀이 오늘 오전 한국 원정대원 5명을 포함한 사망자 시신 9구를 모두 수습해, 현재 인근 마을로 모두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헬기 1대를 추가로 동원해 오늘 내로 시신 9구를 모두 수도 카트만두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조팀이 한국 원정대 5명을 포함한 사망자 9명의 시신을 발견한 건 오전 9시 40분, 우리 시간으로 12시 55분이었습니다.

구조헬기가 현장에 도착한 이후 1시간 40분간 수색한 끝에 시신을 모두 확인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또, 당초 헬기에 탑승한 구조팀은 4명이었지만, 현재 사고현장 인근에 현지 경찰 등 지원 인력이 합류해 모두 9명이 수습에 참여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시신 9구를 카트만두로 운구하는 대로, 장례절차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 오후 2시 항공편으로 신속대응팀 2명을 파견해, 유가족의 현지 방문과 장례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 : 채철호)     
페이지 최상단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