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갑에 표현 수위 더 높은 경고 그림…12월 23일부터 시행

강민우 기자 khanporter@sbs.co.kr

작성 2018.10.14 14:59 수정 2018.10.14 15:2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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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연말에 새로 부착될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 표기 매뉴얼을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확정된 새 흡연 그림 및 문구는 오는 12월 23일부터 새로 부착됩니다.

현재 쓰이고 있는 경고그림 11종 (궐련류 10종, 전자담배용 1종)의 경고그림이 모두 새로운 그림으로 교체되는데 궐련형 전자담배용 경고그림의 경우 이번에 처음 제작됐습니다.

새 경고그림은 암으로 뒤덮인 폐사진 등 실제 환자의 병변과 적출 장기, 수술 후 사진을 이용하는 등 표현 수위가 더 높아질 예정입니다.

니코틴 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에는 쇠사슬이 감긴 목 사진이 경고그림으로 붙고, 궐련형 전자담배에는 암 유발을 의미하는 그림이 부착됩니다.

우리나라는 앞서 2016년 12월 23일 흡연 경고그림 정책이 처음 도입했고, 2년에 한 번씩 경고그림과 문구를 교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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