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자장면 등 외식메뉴 상당수 가격 인상 "폭염 때문에…"

화강윤 기자 hwaky@sbs.co.kr

작성 2018.10.14 07:39 수정 2018.10.14 10:2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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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식자재 가격 상승과 최저임금 인상 영향 등으로 지난달 외식비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보면 9월 기준으로 서울 지역 외식 메뉴 8개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4개가 전달보다 가격이 올랐고 나머지 4개는 가격 변동이 없었습니다.

9월 서울 지역에서 판매되는 김밥의 평균 가격은 2천231원으로 전달보다 1.8%(39원) 올라 인상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김치찌개 백반(1.3%), 자장면(0.8%), 삼겹살(0.5%) 순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외식업계에서는 지난여름 폭염으로 채소와 축산물 등 식자재 가격이 크게 오른 데다가 올해 최저임금 인상이 인건비에 반영되면서 외식비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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