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마' "나도 당신이랑 같은 사람 찾아"…고성희의 정체는?

SBS뉴스

작성 2018.10.13 22:3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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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의 정체가 드러났다.

13일 밤 방송된 SBS '미스 마: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이정훈) 5-6화에서는 미스 마(김윤진 분)에게 이모라고 부르는 서은지(고성희 분)의 정체가 밝혀졌다.

3개월 전, 미스 마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추리소설 작가 마지원(김윤진 분)을 찾아갔다. 미스 마는 "아버님이 팬이다"며 "아버님께서 생활에 보탬이 되시라고 보내드리라 하셨다"고 돈 봉투를 내밀었다.

그러자 마지원은 "작가에게 필요한 건 돈이 아니다"고 거절했다. 미스 마는 마지원에게 함께 저녁을 하자고 제안했다. 마지원은 흥행한 첫 번째 작품에 이어 발표한 두 번째 작품이 성공하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러면서 "작가에게 필요한 건 마음 놓고 글 쓸 수 있는 공간이다"고 말했다.

다음 날, 술에 취해 눈을 뜬 마지원은 의문의 장소에 와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곳은 바다가 보이고 수영장이 딸린 초호화 별장이었다. 미스 마는 정체를 묻는 마지원에게 "작가님의 모든 것을 없애버릴 수 있는 사람이다"며 마지원을 살인했다. 그리고 그날부터 마지원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

다시 현실, 서은지는 한태규(정웅인 분)와 대치 중인 미스 마에게 "이모. 혹시 또 지금 딸 죽인 여자로 오해받고 있는 것이냐"고 물었다. 한태규(정웅인 분)는 자신이 쫓던 여자가 미스 마가 아닌 마지원이라는 사실에 당황해 하며 미스 마에게 "다른 사람 다 속여도 내 눈을 못 속인다"고 경고했다.

미스 마의 집에 도착한 서은지는 "이제 의심할 사람 아무도 없으니까 이런 안경은 그만 써"라며 미스 마의 안경을 벗겼다. 미스 마는 서은지에게 "내가 왜 너의 이모냐"며 "정체가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서은지는 "그럼 내가 뭐라고 불러야 할까"라며 "살인자. 아니면 탈옥범?"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미스 마는 당황하며 "너 뭐야?"라고 재차 물었다. 서은지는 "나 당신하고 똑같은 사람 찾고 있다"며 "당신 딸 죽인 그 놈"이라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한편, 무지개 마을에서는 의문의 협박편지가 돌았다. 조창길과 오회장(황석장 분)을 포함해 홍선생(유지수 분) 등 여러 사람들이 편지를 받게 된 것이다. 미스 마는 자신에게 도착한 협박편지를 유심히 들여다봤다.

서은지는 미스 마가 이정희(윤해영 분)를 찾고 있는 것 알아내고 함께 이정희와 관련된 정보를 찾았다. 그리고 이정희로 추정되는 SNS 계정에서 무지개 마을의 한 집을 발견했다. 곧장 그 집에 찾아간 미스 마와 서은지는 자살한 허주영(이태경 분)을 발견했다. 현장의 허주영 주변에 협박편지가 놓여있었다. 미스 마는 허주영이 살인을 당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미스 마는 자살로 알고 있는 경찰에게 찾아가 유서는 터무니없는 것이며 이것은 살인사건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조창길(성지루 분)은 오히려 미스 마를 살인 용의자로 의심했다. 그러자 미스 마는 "그래요. 여기 살인 용의자가 나왔다"며 "그럼 적어도 이게 자살로 종결되진 않겠네요"라고 말했다.

또한, 미스 마는 "마을 안에 용의자가 있다"며 "이제 또 다른 살인이 일어날 것이고, 그게 범인이 처음부터 노렸던 사람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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