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밟으려다 가속페달을"…장성 축제장서 관광객 5명, 1톤 트럭에 치여

배준우 기자 gate@sbs.co.kr

작성 2018.10.13 15:30 수정 2018.10.13 16:2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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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전 10시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에서 열린 '노란꽃잔치' 축제장에서 1톤 트럭이 관광객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운전자 85살 A 씨는 축제장에 있던 2주차장에서 1주차장으로 가던 도중 도로와 인도의 명확한 구분이 없는 길에서, 가장자리를 따라 걷던 40대 여성과 9살 남자아이를 비롯해 관광객 5명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트럭에 치인 관광객 5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보행자를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가속페달을 잘못 밟은 것 같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 진술과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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