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에서 본인 알몸 찍어 SNS 올린 남성…경찰 "사실관계 확인 중"

백운 기자 cloud@sbs.co.kr

작성 2018.10.13 11:54 수정 2018.10.13 11:5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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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남성이 동덕여대 캠퍼스에서 알몸으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철저하게 수사해달라는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장했다.

한 남성이 서울에 있는 여대 화장실과 강의실 등에서 자신의 나체를 촬영해 SNS에 수십 차례 게재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동덕여대 캠퍼스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의 나체 사진과 동영상이 SNS에 퍼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사진 및 동영상이 어디서 촬영됐는지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이 사용하던 SNS 계정에는 동덕여대뿐 아니라 건국대와 서울 소재 중학교로 추정되는 곳에서 찍은 사진도 게재됐습니다.

이외에도 서울의 공공장소에서 촬영된 사진도 게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SNS 계정은 지난해 7월 개설돼 60여 건의 게시물이 게재됐다가 일시 정지됐습니다.

경찰은 신고된 사진과 동영상을 분석해 촬영 장소 등을 파악한 뒤 해당 남성을 입건해 신원을 추적할 예정입니다. 

(사진=청와대 사이트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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