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법원, 미국인 목사 석방 결정…미국-터키 최대 갈등현안 해소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작성 2018.10.12 23:22 수정 2018.10.13 00:2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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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장기 투옥된 미국인 목사가 2년 만에 풀려났습니다.

터키 이즈미르 법원은 앤드루 브런슨 목사의 테러조직 지원 혐의에 유죄를 판결하고 징역 3년 1개월 15일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브런슨 목사가 이미 복역한 기간과 복역 태도를 고려해 석방을 결정하고, 가택연금과 여행금지 명령을 해제했습니다.

브런슨 목사는 재미 이슬람학자 펫훌라흐 궐렌 세력과 쿠르드 무장조직을 지원하고 간첩행위를 한 혐의로 2016년 투옥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는 브런슨 목사 억류를 이유로 터키에 제재를 부과했고, 그 여파로 터키 리라화 가치가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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