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동중국해에 대북제재 이행 감시할 호위함 배치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작성 2018.10.12 19:11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호주가 대북제재 이행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동중국해에 유도탄 장착 호위함 'HMAS 멜버른'을 배치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호주 공군 소속 멜 헙펠드 중장은 한반도 긴장은 완화됐지만, 북한 정권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맞서 여전히 핵무기·탄도무기 프로그램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동중국해에 배치된 HMAS 멜버른 함은 승조원 230명 규모로, 일본에 배치된 호주 AP-3C 오리온 해상초계기 2대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헙펠드 중장은 멜버른 함을 동중국해에 배치하는 것은 북한에 대한 경제·외교적 압력에 무게를 더하기 위한 것이라며 호주는 일본, 미국, 캐나다, 한국군 당국과 대북제재 이행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페이지 최상단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