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빠진' 포르투갈의 반격…폴란드 꺾고 2연승 질주

소환욱 기자 cowboy@sbs.co.kr

작성 2018.10.12 13:1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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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네이션스 리그에서 포르투갈이 폴란드를 누르고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성 추문에 휩싸인 호날두가 빠진 포르투갈의 시작은 불안했습니다.

전반 18분 폴란드의 피옹테크에게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전반 31분 안드레 실바가 패스를 이어받아 가볍게 공을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전반 42분 중앙에서 한 번에 이어진 패스를 하파 실바가 받아 골키퍼까지 제쳤는데, 폴란드 수비수가 이걸 걷어낸다는 것이 그만 자책골로 연결되고 말았습니다.

포르투갈의 공세는 계속됐고, 후반 7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슛이 골키퍼 손을 맞고 왼쪽 구석 골망을 가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포르투갈은 후반 32분 한 골을 내줬지만 한 점 차 리드를 잘 지켜내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1차전에서 이탈리아에게 1대 0으로 이겼던 포르투갈은 오늘 승리로 2연승을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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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랭킹 1위 프랑스는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에서 가까스로 비겼습니다.

2대 0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는데 19살 샛별 음바페가 팀을 구해냈습니다.

후반 41분 상대 오른쪽 진영을 파고들어 강슛을 날렸는데, 이게 골키퍼 손을 맞고 튀어나온 뒤 수비수 올마르 온 에이욜프슨의 머리를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3분 뒤엔 상대 핸드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음바페가 침착하게 차넣어 2대 2 무승부를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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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열린 자전거 대회입니다.

집중호우로 길이 미끄러워 선두로 달리던 선수가 넘어지는가 하면, 주최 측의 경기 진행 오토바이까지 미끄러져 부서지고 말았습니다.

선수들의 추돌사고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이 모든 난관을 이겨내고 바레인 선수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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