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주도 성장·탈원전 정책 도마 위…여야, 날 선 '국감 공방'

남정민 기자 jmnam@sbs.co.kr

작성 2018.10.12 12:2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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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정감사 사흘째인 오늘(12일) 국회는 법사위와 정무위 등 9개 상임위원회에서 국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성과를 비롯해 탈원전 정책 등 정국 현안을 둘러싸고 여야가 대치를 이어갔습니다.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는 사흘째 대치 국면을 이어갔습니다.

법무부를 대상으로 한 오늘 국감은 시작하자마자,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제주 강정마을 주민 사면복권 발언을 두고 여야가 격돌했습니다.

결국 10시 40분쯤 정회가 선포돼 오전 국감은 파행을 빚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과기방통위 국감에서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정무위의 금융감독원 국감에서는 미국 재무부가 지난달 평양 선언 직후 국내 은행들과 전화 회의를 열어 대북 제재 준수를 요청한 사실에 대해 금감원장에게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오후 정무위 국감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관련한 질의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위 국정감사에서는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놓고 여야가 격론을 벌였습니다.

산자위는 오후에 외식사업가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참고인으로 출석 요청했습니다.

산자위 소속 의원들은 백 씨에게 골목 상권 살리기 해법과 더불어 방송 출연에 따른 간접광고 논란 등을 물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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