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평양 선언 이행 논의 고위급 회담 곧 개최…北과 협의 중"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작성 2018.10.12 11:41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통일부 "평양 선언 이행 논의 고위급 회담 곧 개최…北과 협의 중"
통일부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고위급회담이 곧 개최되는 것으로 남북 간에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고위급회담이 열리면 평양공동선언의 내용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는 문제에 대해서 협의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북측에 다음주 초 고위급회담을 열자고 제의하고 답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0·4선언 공동행사 참석을 위해 이달 초 방북했을 당시 북측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과 협의했으나 후속회담 일정을 합의하지는 못했습니다.

백 대변인은 공동연락사무소 남측 소장인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연락사무소에서 업무를 보고 있지만 주 1회 정례적으로 열기로 했던 소장 회의는 오늘 열리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번에도 저희가 금요일에 회의를 개최하는 것으로 제의했었다"면서 고위급회담이 곧 개최될 예정이고 소장 회의도 겸해서 하는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습니다.

천 차관과 북측 소장인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은 개소 이후 추석 연휴와 평양정상회담, 천 차관의 독일 출장 등으로 매주 회의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페이지 최상단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