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엄기준, 고수母 아닌 서지혜 수술했다

SBS뉴스

작성 2018.10.11 23:1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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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흉부외과 엄기준, 고수母 아닌 서지혜 수술했다
엄기준이 고수와의 약속을 어기고 서지혜를 수술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조영광) 11-12화에서는 최석한(엄기준 분)이 박태수(고수 분)의 어머니가 아닌 윤수연(서지혜 분)의 수술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윤현목(남경읍 분)의 장례식장에 모인 병원 사람들은 최석한이 윤현목에게 분노했던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에 남우진(이재원 분)은 "무슨 소리냐"며 말을 아끼도록 당부했다.

윤현일(정보석 분)은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며 "최석한 교수가 형님 돌아가시기 전에 뭐라고 했다"고 말하면서, "수연이 수술에도 늦게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윤현일은 "도대체 최석한과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고 혼잣말했다.

수술을 마친 윤수연은 의식을 헤매지 못하고 있었다. 안지나(김예원 분)는 박태수에게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라며 "수연이 잘 좀 부탁한다"고 전했다.

최석한도 윤수연의 상태를 확인하며 복잡한 심경을 보였다. 이어 최석한은 윤현목의 장례식장으로 가 "당신이 이렇게 죽어버리면 내가 어떻게 일합니까"라고 속으로 물었다.

한편, 박태수는 어머니의 심장이식이 가능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박태수는 "저희 어머니가 1순위 맞죠"라고 재차 확인했다.

뒤이어 그는 오정애(이덕희 분)에게 달려가 "곧 수술받을 수 있을 거야"라며 "우리 엄마 고생 많았어"라고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박태수는 직접 심장을 받으러 서구병원으로 이동했다.

이어 최석한은 바로 오정애의 수술을 준비했다. 박태수 역시 수술을 위해 서구병원으로부터 심장을 전달받고 다시 태산병원으로 복귀 중이었다. 그리고 그때, 박태수가 타고 있던 앰뷸런스가 덤프트럭에 치여 교통사고가 났다.

박태수는 의식을 잃고 태산병원에서 깨어났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오정애의 수술실로 향했다. 그러나 수술실에는 오정애가 아닌 윤수연이 누워있었다. 박태수는 수술을 집도하고 있는 최석한의 이름을 외치며 분노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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