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남경읍, 교통사고로 사망…서지혜는 겨우 살았다

SBS뉴스

작성 2018.10.11 22:4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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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남경읍이 사망하고, 서지혜가 응급 수술을 받았다.

11일 밤 방송된 SBS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조영광) 11화에서는 윤현목(남경읍 분)과 윤수연(서지혜 분)의 교통사고와 관련한 비밀이 드러났다.

둘은 함께 절에 들렀다가 윤현일(정보석 분)을 만나러 이동했다. 윤현일은 윤현목에게 비자금을 만들었던 것과 관련해 "수연이에게 태산을 주고 싶어서 날 쫓아내겠다는 겁니까?"라며 "이번 한 번만 눈감아 주십시오"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윤현목은 "미안하다"며 거절하고 자리를 나왔다. 윤현일은 떠나는 윤현목의 차를 말없이 바라보았다. 그 뒤, 윤수연이 동승한 윤현목의 차는 교통사고가 났다.

응급실로 들어온 윤현목은 최석한(엄기준 분)에게 "수연이 먼저 살려달라"고 부탁했고, 최석한은 "내가 왜 그래야 하냐"며 딸 유빈 양의 죽음과 관련한 진실을 물었다. 하지만 윤현목은 말을 잇지 못하고 의식을 잃었다.

뒤늦게 태산병원에 도착한 윤현일은 CPR 중인 윤현목의 상태를 확인했다. 그리고 "30분이 넘게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것은 가망이 없는 것이다"며 "그만 합시다"고 말했다. 또한 윤현일은 "형은 연명치료는 싫다고 했었다"며 직접 윤현목의 사망신고를 했다.

한편, 심장에 철근이 박힌 윤수연의 수술을 위해 박태수(고수 분)가 수술을 준비했다. 최석한은 뒤늦게 수술실로 들어섰고 직접 수술을 집도했다.

최석한이 윤수연의 심장을 열려고 할 때, 박태수는 최석한의 떨리는 손을 잡았다. 강은숙(장소연 분) 역시 "잠시만 박 선생에게 맡기시죠"라며 최석한을 말렸다. 결국 최석한은 잠시 뒤로 물러서 집도하는 박태수를 유심히 바라보았다.

응급실을 나온 윤현일은 윤수연이 수술 중이라는 말을 듣고 놀랐다. 같은 차에 타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야 안 것. 그는 곧장 윤수연의 수술을 지켜보러 달려갔다. 그리고 수술을 집도하는 것이 박태수 임을 알고 "최 교수가 아니었습니까?"라며 당황해했다.

최석한은 "이제부터 내가 하겠다"며 이어 윤수연의 수술을 집도했다. 수술이 무사히 마무리되고 최석한은 박태수에게 "수고했다"고 인사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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