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KIA 꺾고 가을야구 희망 이어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작성 2018.10.11 22: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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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롯데가 4대 0으로 승리해 선수와 코치진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프로야구에서 롯데가 KIA를 누르고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롯데는 선발 노경은 투수의 호투를 앞세워 KIA를 4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지면 가을야구가 좌절되는 벼랑 끝 승부에서 노경은은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팀을 구했습니다.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던지며 6이닝 동안 탈삼진 4개에 3안타 무실점으로 KIA 타선을 틀어막았습니다.

롯데 2루수 번즈도 4회 멋진 수비로 더블 플레이를 만들어낸 데 이어, 6회 수비 시프트로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며 노경은의 호투를 도왔습니다.

타선에서는 민병헌과 전준우가 맹활약했습니다.

민병헌은 3회 선제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린데 이어, 살얼음판 리드가 이어지던 8회 1타점 중전 적시타로 추가점까지 뽑았습니다.

그리고 전준우가 좌측 폴대를 맞히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롯데는 KIA와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길 경우 5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됩니다.

두산은 8회 5점을 뽑아내며 SK를 8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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