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나이트클럽서 마약 흡입·소지 중국인 2명 입건

고정현 기자 yd@sbs.co.kr

작성 2018.09.16 13:2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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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경찰서는 나이트클럽에서 마약을 흡입하거나 소지한 혐의로 중국인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오늘(16일) 새벽 2시 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중국인들이 마약을 흡입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중국인 26명을 임의동행 형식으로 연행해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신고자가 지목한 중국인 5명 가운데 3명에 대해 마약투약검사를 실시했고, 36살 A씨로부터 양성반응을 확인했습니다.

2명은 음성반응이 나왔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서 가루를 흡입했는데, 마약인 줄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경찰은 19살 B씨가 신발에 흰 가루 1g을 소지한 것으로 확인해 정확히 어떤 종류의 마약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형사 입건한 뒤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날 경찰서에 연행된 중국인 26명은 모두 인천에서 진행 중인 한 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입국한 관광객이었습니다.

형사입건된 2명을 제외한 24명은 오늘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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