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9일째 추가 감염자 없어…의심환자 전원 '음성'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작성 2018.09.16 11: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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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발생 9일째인 오늘, 추가 감염자는 없었고 의심환자로 분류된 사람들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 중에서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된 사람은 직전 발표 대비 1명 늘어난 14명으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잠복기가 끝나기 전까지는 보건당국의 관리를 받습니다.

확진자와 비행기를 함께 탔거나 입국 이후 삼성서울병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가까이 접촉했던 밀접접촉자 21명 역시 지난 13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이들은 자택이나 시설에서 격리 중이며, 메르스의 최대 잠복기가 종료되기 전인 20일에 추가 검사를 받습니다.

20일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으면 22일 0시 격리 해제됩니다.

일상접촉자는 424명입니다.

질본은 지자체 담당자를 통해 매일 전화로 이들의 건강상태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환자는 서울대병원에 격리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애초에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은 경미했으며,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집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의 감염원과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도 지속 중입니다.

현재 질본은 환자의 감염경로가 국내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감염원과 감염경로는 쿠웨이트 정부, 세계보건기구와 협력해 분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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