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종전선언 시기상조' 일본 외무 발언에 "대세 바로 못 봐"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작성 2018.09.16 00:53 수정 2018.09.16 10:3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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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관영 매체를 통해 '종전선언은 시기상조'라는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의 발언을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대세를 모르는 푼수 없는 넋두리'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고노 외무상의 발언을 거론하며 "눈앞의 현실도, 대세의 흐름도 바로 보지 못하고"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앙통신은 한반도에서 공고한 평화를 이룩하는 길은 물리적인 전쟁상태에 종지부를 찍는 문제와 직결되어 있으며 그것을 전제로 한다면서, 이런 희망이 남북정상회담과 함께 더 강렬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일본이 계속 속 삐뚤어진 소리를 하며 못되게 놀아대다가는 국제적 망신만 당하고 주변 관계구도에서는 물론 국제관계 구도에서도 완전히 밀려나게 되리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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