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서 여고생에 술 먹인 후 성폭행…10대 2명 구속영장

임찬종 기자 cjyim@sbs.co.kr

작성 2018.09.15 20:3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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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텔에서 여고생에게 술을 먹인 뒤 성폭행한 혐의로 10대 2명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남학생들은 게임을 하며 술을 먹인 걸로 조사됐는데 성폭행 뒤 방치됐던 여고생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보도에 임찬종 기자입니다.

<기자>

그제(13일) 오후 전남 영광의 한 모텔에서 여고생 A양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학생과 함께 투숙했던 남고생 2명을 찾아냈습니다.

남학생들은 A양을 그제 새벽 불러내 소주 6병을 사 모텔에 투숙한 뒤 게임을 하는 방식으로 소주 2병 반 이상을 먹게 하고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학생들은 A양이 잠들어 있어서 그냥 모텔을 나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양의 사망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일단 성폭행 혐의만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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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6시쯤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민 7명이 대피했고 소방서 추산 약 4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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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30분쯤 서울 당산역 사거리에서 버스 2대가 승용차를 잇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승용차가 갑자기 정지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화면제공 : 서울 관악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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