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피겨 도지훈,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서 개인 최고점으로 3위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작성 2018.09.14 08:5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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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망주 도지훈이 주니어그랑프리 쇼트 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받으며 3위에 올라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도지훈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리치먼드 미노루 아리나스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4.68점 예술점수 26.06점을 받아 총점 60.74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8월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받은 56.68점을 4.06점 경신한 개인 최고 기록입니다.

그는 안나 스츠헤르바코바(65.07점), 아나스타냐 타라카노바(64.56점)의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이팅 결과에 따라 생애 첫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 획득도 노릴 수 있습니다.

도지훈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아 수행점수에서 0.59점 감점을 받았지만 이후 시도한 트리플 플립을 깔끔하게 성공한 뒤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 4로 처리했습니다.

이어 가산점이 붙는 연기 후반부에 더블 악셀을 클린 처리했고, 레이백 스핀과 스텝시퀀스를 모두 레벨 3으로 연기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연기 과제인 체인지 풋 콤비엔이션 스핀은 레벨 4로 처리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유영은 60.66점을 받아 4위로 밀렸습니다.

두 번째 점프 과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 마지막 점프 과제 트리플 플립에서 에지 사용주의 판정을 받은 게 아쉬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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