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4골' 러시아 체리셰프, 도핑 혐의 벗어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작성 2018.09.14 08:4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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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에서 러시아의 8강 신화를 이끈 축구선수 데니스 체리셰프가 도핑 혐의를 벗었습니다.

체리셰프의 도핑 의혹을 조사하던 스페인 반도핑기구는 선수가 금지약물을 사용한 증거가 없어 조사를 종결한다고 밝혔다고 AFP와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월드컵에서 4골을 터뜨리며 러시아의 8강 진출을 이끈 체리셰프는 월드컵 도중 지난해 6월 부친 드미트리 체리셰프의 인터뷰 내용이 다시 거론되며 도핑 의혹을 받았습니다.

당시 인터뷰에서 부친은 아들이 스페인 비야레알에서 뛸 당시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리셰프는 그러나 월드컵 기간에 "단 한 번도 금지 약물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러시아축구협회는 체리셰프가 맞은 것은 성장 호르몬이 아닌 자가혈치료술 주사였는데 기자가 잘못 인용했다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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