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전 자율주행차 만든 교수님…한국 정부가 놓친 보석

하현종 기자 mesonit@sbs.co.kr

작성 2018.09.13 17:20 수정 2018.09.13 17:2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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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놓친 자율주행차 발명가 이미지 크게보기
25년 전, 운전자 없는 자동차가
서울 시내를 돌아다녔다? 이미지 크게보기
손을 떼고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알아서 잘 달리는 자동차. 이미지 크게보기
1993년, 한민홍 교수님은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차
시내 주행을 성공시켰습니다. 이미지 크게보기
“한때는 20년을 앞서간다고
외국에서 칭찬을 받았고...
굉장히 행복하게 연구를 했죠.”
- 한민홍 / 전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 교 수 이미지 크게보기
이미 25년 전에
기술이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용화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미지 크게보기
“다른 나라는 돈을 투자해서 개발했는데
우리나라는 ‘사 오면 되는 걸
왜 개발합니까’ 라는 자세였어요.
현재 한국의 자율주행차 기술은
침체되어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 한민홍 / 전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 교 수 이미지 크게보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를 손에서 놓지 않으시는 교수님.

최근엔 졸음운전 방지 안경도 만드시고
유령차 개발도 하고 계십니다. 이미지 크게보기
나이와는 무관한 교수님의 개발 열정.
한민홍 교수님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이미지 크게보기

25년 전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차 시내 주행을 성공하게 한 한민홍 교수님(전 고려대 산업공학과). 당시 전쟁 상황 등에서 물자를 나르기 위한 군수용 자율주행차 개발을 시작했다. 그 후 민수용으로 바꿔 25년간 자율주행차를 연구하고 있다. 한 교수님은 76세 고령임에도 연구에 몰두 중이다. 졸음운전 방지용 안경을 개발하시는 등 아직도 연구를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

글·구성 김서희 이윤형 인턴 / 그래픽 김민정 / 기획 하현종 정연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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