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북미, 추가협상 위해 신속히 움직일 것"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작성 2018.08.13 10:3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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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북미가 추가협상을 위해 신속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기대해도 된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이 방송에 "현재 긍정적 변화를 위한 움직임에 탄력이 붙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지난 9일 알리 라리자니 이란 의회 의장을 만나 핵 지식을 보존하겠다고 한 주장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한 약속을 지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필리핀 등 일부 국가들이 한때 소원했던 북한과의 관계를 복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이 관계자는 "북한과의 대화가 유엔 안보리 결의나 미국의 제재를 대체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관계자는 "미 국무부는 전 세계 국가들에게 북한을 압박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들을 완전히 이행하기 위한 행동을 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북한의 약속들은 좋지만, 투명하고 검증 가능한 행동만이 앞으로 나아갈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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