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30대 아들이 노부모 때려…아버지 숨지고 어머니 다쳐

민경호 기자 ho@sbs.co.kr

작성 2018.08.12 21:4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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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모를 때려 아버지를 숨지게 하고 어머니를 다치게 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 등으로 37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오늘(12일) 저녁 6시 40분쯤 강릉 옥천동 자신의 집에서 75살 아버지와 68살 어머니를 수차례 폭행해 아버지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의 어머니는 아들의 폭행으로 얼굴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의 어머니는 경찰에서 "아들이 아버지를 폭행해 살해하고 자신은 폭행을 피해 집을 뛰쳐나왔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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