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결전의 땅' 반둥 입성…휴식으로 컨디션 조절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작성 2018.08.12 21:0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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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우리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 3경기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반둥에 입성해 적응에 들어갔습니다.

반둥 현지에서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자카르타에 도착해 교민과 현지 팬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은 축구대표팀은 곧바로 자동차로 3시간 거리의 반둥으로 향했습니다.

[이승우/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이제 인도네시아에 온 만큼 첫 경기부터 좋은 경기력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회복 잘하겠습니다.]

파주를 떠난 지 18시간 만에 반둥에 여장을 푼 대표팀은 첫날 예정된 훈련을 취소하고 여독을 푸는 데 집중했습니다.

경기 장소인 시잘락하루팟 스타디움은 벤치와 라커룸 등 곳곳을 새롭게 단장해 우리 선수들이 적응하기에 큰 어려움은 없을 전망입니다.

지금 하루 중 가장 더운 낮 2시인데 바람이 불면 선선할 정도입니다.

잔디도 걱정했던 이른바 '떡잔디'는 아닙니다.

다만 한국에서 훈련하던 잔디보다 푹신푹신해 발이 푹푹 빠지는 점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김학범 감독은 오는 15일 바레인과 1차전을 앞두고 공격 전술을 세밀하게 가다듬을 계획인데 에이스 손흥민은 내일(13일) 마지막으로 합류합니다.

(영상취재 : 김흥식, 영상편집 : 김병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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