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동부 경비행기 추락…8명 사망·어린이 1명만 생존

이홍갑 기자 gaplee@sbs.co.kr

작성 2018.08.12 13:20 수정 2018.08.12 16:5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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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에서 9명이 탑승한 경비행기가 추락해 어린이 1명을 제외한 8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과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에 따르면 필라투스 PC-6 기종인 이 비행기는 11일 오후 파푸아주에서 약 40분간 운행을 마치고 옥시빌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착륙 직전 신호가 끊어졌습니다.

당국은 곧바로 현장으로 구조팀을 급파했고, 12일 오전 옥시빌 공항 인근 삼림 지역에서 생존자인 12살짜리 어린이를 비롯해 비행기 잔해, 탑승객 시신 등을 발견했습니다.

생존 어린이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알려졌으며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파푸아 군 대변인인 닥스 시안투리 중령은 "시신 8구와 생존자 1명을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와 관련해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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