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주봉, 홍상수 '강변호텔'로 로카르노영화제 남우주연상 '쾌거'

SBS뉴스

작성 2018.08.12 03:2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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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기주봉, 홍상수 강변호텔로 로카르노영화제 남우주연상 쾌거
배우 기주봉이 홍상수 감독의 영화 '강변호텔'로 스위스 로카르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1일 폐막한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기주봉은 '강변호텔'로 최우수 남자연기상(Pardo for best actor)을 받았다.

홍상수 감독, 김민희와 함께 영화제에 참석한 기주봉은 시상식에서 영화제의 상징인 표범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기주봉의 로카르노영화제 남우주연상은 2015년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감독 홍상수)로 정재영이 수상한 데 이어 국내 배우로는 두 번째다.

'강변호텔'은 중년 남성이 자신의 자녀와 젊은 여성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기주봉은 영화의 주인공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6번째 협업으로 관심을 모은 이 작품은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올해 로카르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기주봉은 국내에서 인기리에 상영중인 영화 '공작'에서 김정일 역으로도 열연을 펼쳐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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