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北석탄 유입과정 모니터링했어야…국가 없었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작성 2018.08.11 16:5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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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북한산 석탄의 국내 반입 논란과 관련해 "국가가 일탈이 있는지 모니터링을 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를 통해 "국가가 있어야 할 곳에는 없고, 없어도 될 곳에는 완장을 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과 미국이 강력한 제재를 하는 마당에 국가가 석탄 유입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제대로 봤어야 하는데 이런 데는 국가가 없고, 먹방 같은 것에는 완장을 차고 개입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박정희의 성공모델 이후 대한민국은 진보, 보수 양쪽 다 성장모델을 제대로 못 만들고 있다"며 "자율주의 정신에 입각한 새로운 성장모델로 우리 경제가 한 번 더 세계 중심으로 나아가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에 대해서는 "자체적인 성장모델이 없으니 국제노동기구가 해놓은 임금주도성장을 차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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