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애틀서 소형기 무허가 이륙 '비상'…정비사 '사망'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작성 2018.08.11 15:55 수정 2018.08.11 16:3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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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서부 워싱턴주의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어제 한 소형기가 허가 없이 이륙했다가 추락했다고 CNN 등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비행기는 호라이즌 에어 소속 터보프롭 Q400 비행기로 29살의 항공기 정비사가 훔쳐 몰던 것이었으며 다른 탑승자는 없었습니다.

비행기는 무허가 이륙 사실이 알려진 뒤 2대의 F-15 전투기의 추적을 받았고 곧 인근 지역에 추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한때 공항 내 모든 비행기의 이착륙이 금지됐지만 곧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지역 당국은 이번 사건이 테러와 연관된 것은 아니며 자살행위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비행기를 몬 정비사는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정비사는 공항 관제사들에게 자신이 실의에 빠진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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