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강진' 인도네시아 롬복섬 북부 지반 25㎝ 높아져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작성 2018.08.11 13:43 수정 2018.08.11 14:3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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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7.0 강진 인도네시아 롬복섬 북부 지반 25㎝ 높아져
규모 7.0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롬복섬 북부 지반이 25㎝가량 솟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언론 보도를 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캘리포니아공과대(CIT) 연구진은 위성영상을 이용해 지진 전후 롬복 섬 지표면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이렇게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진앙과 가까운 섬 북서부의 경우 단층이 파열되면서 이달 5일 기준으로 지반이 지난달 30일보다 25㎝가량 높아졌습니다.

반면 인접한 다른 지역의 지반은 오히려 5∼15㎝ 내려앉은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앞서 롬복섬 북부 린자니 화산 부근에선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오후 7시 46분쯤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385명이 숨지고 1천여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후 롬복섬 일대에서 521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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