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챔피언십 우들랜드, 이틀 연속 선두…2R 악천후로 중단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작성 2018.08.11 10:5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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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미국의 게리 우들랜드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우들랜드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벨러리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00회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우들랜드는 2위 케빈 키스너(합계 9언더파)에 1타 앞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합계 10언더파 130타는 역대 PGA 챔피언십 36홀 최소타 기록입니다.

올해 34살인 우들랜드는 지난 2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PGA 통산 3승을 거둔 선수입니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은 4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공동 4위로 순항했고, 통산 5번째 PGA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기상 악화로 7개 홀만 소화한 가운데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3언더파, 공동 2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악천후 때문에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선수들이 많은데, 우리 선수들 중에서는 안병훈이 10개 홀만 소화한 가운데 1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공동 49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양용은과 김시우는 2라운드를 마쳤지만 양용은이 합계 7오버파, 김시우가 합계 9오버파로 두 선수 모두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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