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2', 대만에서 또 터졌다…2018 오프닝 신기록 달성

SBS뉴스

작성 2018.08.10 17:4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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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이 대만에서 올해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거두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대만 현지에서 개봉한 '신과함께2'는 1,194만 달러(대만 달러)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타이완 뉴스는 박스오피스 소식을 보도하며 "'신과함께2'는 대만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기록을 넘어 올해 대만에서 개봉한 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대만 네티즌들은 1편과 2편의 세계관을 비교하는 재미에 빠졌다. 일부 관객들은 속편이 훨씬 흥미로운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는 반응도 전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의 오프닝 수익은 1편인 '신과함께-죄와 벌'의 대만 개봉 당시 주말 수익을 합친 것보다 크다. '신과함께1'은 지난해 12월 22일 개봉해 금,토,일 3일간 793만 달러를 벌었다.
이미지'신과함께1'은 지난 1월 16일 3억 5천만 대만 달러를 돌파, '부산행'을 뛰어넘어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수익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최종 5억 1,100만 달러(한화 약 190억 원)를 기록해 대만에서 개봉한 아시아 영화 흥행 1위 자리에 올랐다.

2편은 개봉 첫날 부터 1편을 능가하는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였다. 개봉에 앞서 8월 5일부터 7일까지 김용화 감독을 비롯해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마동석 등 영화의 주역들이 대만을 방문해 대규모 프로모션 행사를 연 것도 흥행의 기폭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신과함께2'는 8일 대만을 시작으로 9일 홍콩, 10일 베트남과 태국에서 개봉했으며 오는 23일 인도네시아에서 개봉한다.

국내에서는 개봉 9일 만에 전국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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