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 9월 19일 개봉 확정…추석 정조준

SBS뉴스

작성 2018.08.10 09:3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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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당'(감독 박희곤)이 추석 시즌을 정조준한다.

제작사는 오는 9월 19일 개봉을 확정했다. 추석 연휴(23~26일)가 시작되는 전주 수요일로 최고의 개봉일이다.

'명당'은 '관상', '궁합'을 잇는 역학 시리즈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로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명당을 소재로 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배우 조승우의 3년만의 스크린 컴백작인 동시에 영화 '퍼펙트 게임', '인사동 스캔들'로 주목받은 박희곤 감독의 첫 사극 도전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사도', '관상', '왕의 남자'의 제작진이 힘을 합친 제작기간부터 촬영까지 12년 간의 프로젝트로 올 추석 최고의 기대작으로 신뢰를 더하고 있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명당' 캐릭터 포스터는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과 분위기를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담겨 있는 것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먼저, ‘땅의 기운을 읽는 자’라는 카피의 ‘박재상’(조승우 분) 포스터는 땅에 대한 천재적인 감각을 가진 지관의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조선의 지도를 펼쳐놓고 무언가를 설명하고 있는 모습은 그가 지관으로서의 강직함과 땅에 관련된 날카로운 신안을 가진 인물로 활약할 것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강물을 거칠게 가르며 앞을 향해 달리는 ‘흥선’(지성 분)의 모습은 ‘땅으로 왕을 만들려는 자’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몰락한 왕족 ‘흥선’이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움직일 것을 예상하게 하며 앞으로 그가 드러낼 욕망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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