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3·4편 만들어진다면 김동욱은 ○○○

SBS뉴스

작성 2018.08.09 15:4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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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신과함께 3·4편 만들어진다면 김동욱은 ○○○
쌍천만을 향해 순항 중인 영화 '신과함께'(감독 김용화)시리즈의 3,4편 제작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1편 '신과함께-죄와 벌'이 1,441만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지난 1일 개봉한 2편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 7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사실상 또 한번의 천만 돌파를 예약했다.

김용화 감독은 인터뷰에서 "시즌2가 될 3,4편 제작에 관한 이야기를 배우들과 나눴다. 그러나 관객의 니즈가 있어야 가능하다. 2편에 대한 관객의 반응을 잘 살피겠다"고 열린 대답을 남겼다.

만약 3,4편이 제작된다면 김동욱과 도경수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신과함께2'의 엔딩에 등장한 김동욱과 도경수는 혹시 나올지 모를 3,4편에 대한 떡밥을 관객들에게 던졌다.

김동욱은 영화 '신과함께' 제작 초부터 논란을 불러일으킨 진기한 변호사의 부재를 해소할 키(KEY)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첫번째 쿠키영상에서 염라대왕(이정재)은 수홍(김동욱)에게 "너 나와 함께 일해보지 않을래?"라며 스카웃 제안을 했다. 제안의 근거는 수홍이 8번의 도전 끝에 사법고시 1차에 합격한 인재라는 것. 이는 향후 만들어질 3,4편에서 수홍이 진기한 변호사의 역할을 대체할 것이라는 강력한 암시라고 볼 수 있다.

3,4편이 만들어진다면 원작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진기한의 부재를 해소해줄 '진기한 리턴즈'가 되는 셈이다. 더불어 김동욱은 사실상 주인공 역할을 했던 1편에 이어 다시 한번 주연급 활약을 펼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욱은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폭풍 눈물 구간을 책임지며 전국 1,441만 명의 가슴을 울렸다. 연기파 배우의 등용문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배운 탄탄한 기본기에 데뷔 15년차의 경험을 더해 '신과함께' 시리즈에서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

더욱이 1편에서 도경수, 2편에서 하정우와 최고의 앙상블을 보이며 어떤 배우와도 잘 어우러지는 유연한 모습을 보였다. 3,4편 제작을 언급하기는 다소 이른 시점이지만 김동욱, 도경수의 활약이 벌써부터 머릿속에 그려진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9일까지 전국 773만 명을 동원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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