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공개분양' 이라고 버려진 유기견…새 가족을 만나다

황승호 작가, 박수진 기자

작성 2018.08.07 16:11 수정 2018.08.07 16:1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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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성남 중원구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한 유기견에 대한 제보가 올라왔습니다. 당시 경기도는 최고기온이 36도가 넘는 폭염 상태였지만, 이 강아지는 마실 물도 없이 나무에 목줄이 매여있었습니다. 나무에는 '강아지를 공개분양한다'는 내용의 쪽지가 함께 걸려있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공개분양이 아닌 반려동물 유기라고 견주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인 29일 '성남 중원구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자신이 견주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익명으로 왜 비난받을 일인지 모르겠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습니다. 이 사람은 '나중에 사정이 나아지면 다른 개를 입양하겠다'고 밝혀 많은 네티즌들의 성토를 받았습니다. 

무더위에 '공개분양'이라는 명분으로 유기된 '똘똘이'는 그 뒤로 어떻게 되었던 것인지,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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