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재건축 공사장서 9m 가림막 쓰러져…"인명피해 없어"

이현영 기자 leehy@sbs.co.kr

작성 2018.07.13 22:3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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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빌라 재건축 공사장서 쓰러진 2층 높이 가림막

오늘(13일) 오후 3시 45분쯤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의 한 빌라 재건축 공사장에서 분진방지용 가림막이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9m 높이의 가림막이 인근 주택가를 덮쳤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림막에 붙은 철제 구조물이 인근 연립주택 3층까지 기울어지자 주민들이 놀라서 대피했습니다.

또 이 연립주택 옥상의 기와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사고 당시 골목길에는 차량이 주차돼 있었지만 쓰러진 철제 구조물에 닿지 않아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골목길 통행을 통제하고 가림막을 바로 세웠으며 추후 공사 업체에 철거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기존 3층짜리 빌라를 허물던 중 바람에 가림막이 기울어진 것으로 보고 건설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천소방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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