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역전쟁 와중에 6월 대미 무역흑자 사상 최대

이기성 기자 keatslee@sbs.co.kr

작성 2018.07.13 17:1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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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격화된 가운데 중국의 6월 대미 무역 흑자가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중국 관세 당국인 해관총서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6월 대미 무역 흑자는 전달의 245억 8천만 달러보다 17.8% 늘어난 289억 7천만 달러였습니다.

중국의 이런 대미 흑자는 자료 확인이 가능한 1999년 이후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올해 상반기 중국의 대미 무역 흑자도 천337억 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천175억 천만 달러보다 13.8% 늘어났습니다.

미국은 올해 상반기 중국과의 고위급 무역 담판에서 연간 3천750억 달러에 달하는 대중 무역적자를 대폭 줄이도록 압박했습니다.

중국의 대미 무역 흑자 추세가 지속하고 있다는 사실이 통계로 확인된 만큼 미국 측이 추가 공세를 취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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