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날' 9년차 커플 홍윤화♥김민기,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SBS뉴스

작성 2018.07.12 13:09 수정 2018.07.12 13:5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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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차 커플' 홍윤화-김민기가 '외식하는 날'을 통해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11일 밤 첫 방송된 SBS Plus 새 예능프로그램 '외식하는 날'에선 홍윤화-김민기 커플이 외식메뉴로 삼겹살을 먹으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9년째 연애 중인 두 사람은 오는 11월 결혼한다. 홍윤화는 결혼을 앞두고 현재 운동과 식이조절을 병행하며 열심히 다이어트 중이다. 그런 와중에 치팅데이-'(몸을) 속인다'라는 뜻의 Cheating과 '날'을 뜻하는 Day의 합성어로, 식단 조절 중 부족했던 탄수화물을 보충하기 위해 1~2주에 한 번씩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는 날을 뜻하는 말-를 맞은 홍윤화는 남자친구 김민기와 삼겹살 데이트를 나섰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알콩달콩했다. 홍윤화를 차로 픽업한 김민기는 "예쁜 옷 입고 왔네? 예쁘다"라며 오랜만에 만난 여자친구를 칭찬했다. 홍윤화도 김민기의 찢어진 바지를 지목하며 "섹시하다"라고 응답했다. 첫 만남부터 서로를 칭찬하는 두 사람이었다.

음식점으로 가는 차 안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쿵짝이 잘 맞는 커플의 유쾌함이 묻어났다. 홍윤화는 휴대폰으로 삼겹살 맛집의 영상을 찾아보며 오랜만에 먹을 삼겹살에 벌써부터 행복감에 젖었다. 김민기는 "그걸 좋아하는 윤화가 좋다"라며 달달한 반응을 보였다. 홍윤화는 "오빠 나 이거 너무 먹고 싶어~"라고 기쁨에 겨운 소리를 질렀다. 그런 여자친구를 김민기는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급기야 홍윤화는 흥에 겨워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배고파~ 하지만 우리는 삼겹살 먹으러 갑니다~"라며 흥얼거렸다. 이런 여자친구의 흥에 김민기는 "기다려라 삼겹살~ 우리가 간다~"라며 함께 노래 불러줬다. 두 사람은 찬송가 버전, 랩 버전으로 끊임없이 들뜬 마음을 함께 노래로 표현했다.

이 모습을 VCR로 지켜본 김지혜는 "개그 프로 보는 거 같다"며 신기해했다. 강호동도 "애니메이션 보는 거 같다"며 재미있어 했다. 이런 자신들의 상황에 대해 홍윤화는 "차에서 맨날 저러고 논다"며 일상적인 데이트 모습이라 설명했다.

드디어 도착한 식당. 두 사람은 본삼겹 2인분, 등목살 2인분, 눈꽃목살 1인분, 껍데기 1인분, 통돼지 김치찌개에 사이다와 콜라를 시켰다. 홍윤화는 "이것만 먹고 가겠다"며 다이어트 중이지만 치팅데이에 폭발한 식욕을 드러냈다.

고기가 나온 후에는 두 사람의 폭풍 먹방이 이어졌다. 맛집답게 삼겹살은 황홀한 맛을 선사했고, 홍윤화는 "나는 행복합니다~"라며 절로 노래를 흥얼거렸다. 김민기는 맛있게 삼겹살을 먹는 여자친구 홍윤화를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9년이란 오랜 연애기간이 흘렀지만, 홍윤화와 김민기는 마치 9일차 커플처럼 여전히 서로에 대한 달달함이 넘쳤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부터 꿀이 뚝뚝 떨어졌다. 뭘하던 쿵짝이 잘 맞는 호흡도 시선을 모았다. 홍윤화는 고기에, 김민기는 오랜만의 데이트에 더 집중하는 모습에서 두 사람 사이의 동상이몽이 살짝 느껴졌지만, 홍윤화는 특유의 귀여움으로 김민기를 녹였고, 뭐든 이해하며 웃어 넘기는 남자친구 김민기의 배려가 돋보였다.

한편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대식가인 강호동과 만능 입담꾼 김영철이 2MC로 스튜디오를 책임지고, 돈스파이크 모자(母子), 홍윤화X김민기 커플, 박준형X김지혜 부부, 음악작가 배순탁 등의 출연진이 VCR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각자의 특별한 외식 취향을 전한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밤 11시 SBS funE, 토요일 밤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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