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방러 김영남 면담…"북미 정상회담 결과 높이 평가"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작성 2018.06.14 22:3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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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식 때 푸틴 대통령(오른쪽) 만난 北 김영남 위원장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높이 평가하며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늘(14일)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참석차 모스크바를 방문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하면서 이런 견해를 표시했다고 현지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한반도에서의 대규모 군사 분쟁 가능성을 후퇴시켰다"면서 "이 회담으로 북한과 관련한 문제를 정치·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김 상임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오는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초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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