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남북·북미대화 지속시 한미연합훈련 중단 신중검토"

윤영현 기자 yoon@sbs.co.kr

작성 2018.06.14 18:15 수정 2018.06.14 18:1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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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4일) 남북 및 북미 간 대화가 지속된다면 한미연합훈련 중단 여부에 대해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이 진정성 있게 비핵화 조치를 실천하고 적대관계 해소를 위한 남북간, 북미간 성실한 대화가 지속된다면 판문점선언에서 합의한 상호 신뢰구축 정신에 따라 대북 군사적 압박에 대해 유연한 변화가 필요하며, 한미연합훈련에 대해서도 신중한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고 청와대가 보도자료에서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구체적 내용은 미국과 긴밀히 협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NSC 전체회의를 주재한 것은 취임 후 7번째로, 작년 11월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때에 이어 7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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