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반지 훔치려 60대 할머니 손목 자른 도둑…'경악'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6.14 15:0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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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범행을 저지른 한 도둑의 사연에 누리꾼들이 경악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스코틀랜드 던디에서 벌어진 사고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지난 2월, 집에 혼자 있던 62살 산드라 맥고완 씨는 무장 강도의 습격을 당했습니다.

막무가내로 쳐들어온 남자는 휠체어를 타고 있는 맥고완 씨를 때려눕히고 휴대폰을 포함한 여러 물건을 훔쳤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남자는 칼을 꺼내 맥고완 씨의 팔목을 잘라 가져 가는 엽기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무자비한 폭행에 의식을 잃은 맥고완 씨는 뒤늦게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었는데 장애까지 얻는 비극을 맞아야 했습니다.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범인은 당일 저녁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왜 손을 잘라냈느냐는 질문에 33살 용의자는 "손가락에 있는 반지를 훔치기 위해서였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번 달 초, 그가 글래스고 고등법원에서 재판을 받으며 이 충격적인 사건은 지역 사회에 알려지게됐습니다. 맥고완 씨의 가족들은 엄정한 판결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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