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낯익은 유쾌함에 발랄함까지…'탐정: 리턴즈'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작성 2018.06.14 12:4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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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13일)은 이번 주에 개봉되는 영화를 소개해 드립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탐정: 리턴즈' / 감독: 이언희 / 주연: 권상우·성동일·이광수]

전직 형사와 추리 마니아인 만화방 주인, 찰떡궁합 콤비가 대한민국 1호 탐정 사무소를 열었습니다.

첫 사건은 평범해 보이는 사건 사고.

[약혼자가 기차에 치여서 사망했다고.]

그런데 파다 보니 냄새가 납니다.

[이건 살인사건이야. (그거 참 무시무시하네요.)]

전편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줬던 권상우·성동일 콤비에 이광수가 가세해 낯익은 유쾌함에 발랄함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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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8' / 감독: 게리 로스]

5년간의 감옥살이에서 가석방되자마자 오션은 새로운 계획을 꾸밉니다.

[3주 뒤에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연례 무도회가 열려. 거길 털 거야.]

디자이너부터 보석전문가, 소매치기와 해커까지 1천500억 원짜리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기 위해 최강 멤버들의 빈틈 없는 작전이 실감 나게 펼쳐집니다.

[자, 다들 시작하자.]

케이퍼 무비의 대명사로 꼽히는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가 여성 버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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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치 사카모토: 코다' / 감독: 스티븐 쉬블 ]

[류이치 사카모토입니다. 부디 편하게 들어주십시오.]

클래식에서 출발해 연주활동과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무대를 넘나들며 그가 추구한 건 사라지지도 약해지지도 않고 영원히 지속되는 '소리'였습니다.

2012년 암 진단을 받은 뒤 지난해까지 5년간 베일에 싸여 있던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삶이 다큐멘터리로 스크린에 펼쳐집니다.

옐로우 뮤직 오케스트라로 활동하던 1970년대부터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던 '마지막 황제' OST 작업 과정 등 귀중한 자료들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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