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오늘 밤 개막…축제 분위기 '후끈'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작성 2018.06.14 08:31 수정 2018.06.14 08:4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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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북미정상회담, 지방선거가 끝났고 오늘(14일)부터는 월드컵을 즐길 시간입니다. 오늘 밤 11시에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에 경기로 월드컵이 시작이 됩니다.

먼저 모스크바에서 최희진 기자가 현장 분위기 전해왔습니다.

<기자>

러시아 최대 관광 명소인 모스크바 붉은 광장은 월드컵을 보기 위해 찾아온 세계 각국의 축구 팬들로 가득합니다.

저마다 자국 유니폼을 입고 국기를 든 채 응원 구호를 외치는 등 하루 종일 시끌벅적합니다.

[인지니 샤파이/이집트인 : 이집트가 오랜만에 월드컵에 출전하게 됐는데 이 현장에 와 있어서 두 배로 기쁩니다.]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월드컵인만큼 11개 개최도시에서는 연일 각종 공연이 열리는 등 분위기는 뜨겁습니다.

[예브게니 스칼로피노프/러시아인 : 러시아를 찾은 전 세계 많은 축구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쁩니다.]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도 모두 끝났습니다.

테러와 훌리건들의 난동에 대비해 곳곳에 경찰 병력들이 대폭 증강 배치됐습니다.

러시아 월드컵은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경기로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개막전이 열리는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은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합니다.

러시아는 지금 설렘과 기대감 속에 축제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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