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 비핵화 진행돼 IAEA 검증 재개되면 비용 지원" 거듭 표명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작성 2018.06.13 14:1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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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북한의 비핵화가 진행돼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검증활동을 재개할 때 비용을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브리핑에서 "구체적 지원 규모와 내용에 대해선 실제 필요성과 관계국과의 연계를 포함해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중단' 발언에 대해선 "우리나라로선 코멘트를 자제하고 싶다"면서도 "미국 측 설명을 듣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본에 언제 미사일이 향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는 점은 이번 회담으로 확실히 없어진 것 아니냐"고 거론한 뒤 "우리나라로선 매우 긴박한 안보 상황이 과거보다 완화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미정상회담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공동성명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북한의 약속이 확인됐다"며 "그러나 검증 가능성, 불가역성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은 사실"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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