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포스트 6·12' 후속 조치 착수…北과 후속 협상 채비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작성 2018.06.13 12:44 수정 2018.06.13 12:4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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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후속조치에 착수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담 준비를 총괄해온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한국과 중국에 보내 정상회담 결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내주 중 백악관에서 전체 외교안보팀을 소집해 북한과의 후속협상 준비에 나설 방침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오늘(13일) 오전 싱가포르를 출국해 오후 경기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방한한 뒤 내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해 북미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설명하고 양국 간 공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북미가 공동성명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북한 측 고위급 관리 간 후속협상을 개최하겠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의 협상 방향과 관련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을 한 뒤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협의 결과를 발표하고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합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방중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북한 비핵화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내주 중으로 외교안보 관련 고위급 회의를 소집해 향후 북미협상 등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따른 후속대응 조치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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