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허위사실 퍼뜨린 악플러 고소

조민성 기자 mscho@sbs.co.kr

작성 2018.05.18 15: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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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온라인상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18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최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여 목사에게 봉침을 맞았다'등 근거 없는 댓글을 작성한 네티즌들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이사장이 악플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면서 "지금은 수사 초기 단계여서 피의자 특정까지는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공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공식 석상에서는 여 목사와의 연루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근거 없는 억측이 온라인상에 떠돌자 수사 의뢰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봉침 시술' 의혹은 유력 정치인 여럿이 여목사에게 봉침을 맞고 성관계를 맺었다는 내용입니다.

대상자로 지목된 정치인과 여목사 모두 봉침 시술을 부인했으나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가에서 꾸준히 관련 내용이 확대·재생산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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