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금융감독의 궁극적 목표는 금융산업 발전"

정연 기자 cykite@sbs.co.kr

작성 2018.05.18 14:14 수정 2018.05.18 15:5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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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감독의 궁극적인 목표는 금융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장은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8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금융시장의 위험 관리를 첫 번째 세부 목표로 설정하고 금융사와 발전적 관계 정립,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 이슈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위원들은 고령화 문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고령화로 말미암아 금융환경의 디지털화 등 금융산업이 직면한 리스크 요인에 금감원이 적절히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금융위와 관계 설정에 대한 질문에 "금융감독을 잘해 금융위를 돕는 것이 금감원의 역할"이라면서 "법과 체제 틀 안에서 역할에 일차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국회나 정부에서 논의가 되면 그런 부분을 따라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채용 검사 과정에서 금감원 직원이 청탁 창구로 이용된 사실이 드러난 데 대해선 "금감원이든 누구든 엄정한 잣대로 동일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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