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들은 대답이 없습니다"…38년 아들 찾아다닌 이귀복 씨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8.05.18 10:56 수정 2018.05.18 17:3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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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오늘(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5·18 당시 행방불명된 8살 배기 아들을 38년 동안 찾아다닌 이귀복 씨의 사연이 담긴 공연이 열렸습니다. 

1980년 5월 19일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던 아들은 집을 나가 귀가하지 않았으며 1994년에 5·18 행방불명자로 등록됐습니다. 

38년 동안 가족을 찾지 못한 이 씨의 사연이 소개되자 참석자들도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공연 마지막에 실제 사연의 주인공인 이귀복 씨가 직접 나와 "이렇게 라도 아들의 원을 풀어주니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구성 : editor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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