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 추경 처리 여야 합의 D데이 속도전… 조정소위 재가동

이세영 기자 230@sbs.co.kr

작성 2018.05.18 10:3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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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여야가 합의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시한인 오늘(18일) 예산안 조정소위원회를 재가동해 추경 심사에 속도를 높입니다.

예결위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조정소위를 열어 추경 감액 심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의에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관의 산업통상자원부 2천933억 원· 중소벤처기업부 1조 5천982억 원 추경안을 먼저 다룹니다.

3조 9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에서 산업위 추경안, 약 1조8천억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달할 정도로 큰 데다 쟁점 사업이 많아 진통이 예상됩니다.

'원안 통과'를 원하는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청년 일자리와 무관한 '지방선거용 선심성 사업'이 많다며 대대적 삭감을 벼르고 있습니다.

예결위는 어제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조정소위를 열어 추경 관련 상임위 10곳 중 4곳 추경안을 심사했습니다.

심사 대상 6건 가운데 차세대 보안리더 사업, 혁신모험펀드 등 5건은 여야 공방 속에 보류됐습니다.

예결위는 다만, 280억 원이 편성됐던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비는 40억 원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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